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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08 23:51:22
995文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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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컾 현대 au썰들(드로이드=반려동물화 포함)


드라마에서도 맨날 등에 오만가지, 허리에 십만가지, 다리에 백만가지 두르고 다니는 아저씨 딘자린... 현대에서는 바지 주머니에 영수증, 자켓 주머니에 카페 티슈, 가방에 물티슈/휴지/손소독제/보조배터리/충전기/반창고/가위/미니 소화기 등등 진짜 별의 별거 다 있음.

요플레 뚜껑에 묻은 요거트만 핥아먹고 정작 통안에 있는건 안 먹는 그로구. 이상한 버릇이 들어버려서 고치려고 했지만 고집이 강해서 그냥 그로구가 요거트 먹고 싶다고 할 때 뚜껑 만 주고 나머지 남는거 그냥 본인이 묵묵히 퍼먹는 딘자린. 유당불내증이 없어서 다행이다 이러고 생각하고 있음.

할로윈 때 아머러네 집에 찾아간 클랜 옵투. 당당하게 사탕을 요구하는 야무진 그로구의 손짓에 잠시 서 있다가 누룽지 사탕을 쥐어주는 아머러. 사실 올 줄 몰라서 당황했었는데 다행히 공방 회식때 갔던 고깃집에서 가져온 사탕이 있었다고 합니다.

자동차 정비소의 주인 펠리는 유기된 치와와들을 데려와 키웁니다. 뭘하든 바들바들 떠는 작은 녀석들이지만 나름 앙칼지게 짖어요(공격력 0)

3PO는 역시 노견일까 -> 3PO는 메모리가 지워진 적이 있는데 -> 치매를 앓지만 가족만큼은 언제나 알아보는 노견 3PO와 짜증내며 맨날 냥냥 펀치 때리면서도 계속 곁을 지키는 노묘 R2 참고로 R2는 성격 더럽고 늙은 하얀 뚱냥이에요.

관절 안 좋은 노견 비모를 마바의 등쌀에 못 이겨 애견 유모차에 태우고 저녁마다 산책 나가는 카시안. 지인 소개로 봉사활동 갔다 사람을 공격하는 법만 배웠던 군견 K2를 만나 크게 다칠뻔 했지만 집에 있는 비모 생각에 죽일 수 없던 카시안이 엄청 고생하다 겨우 사회화시켜서 같이 살게된다거나

불법 투견장에서 죽어가던 투견 IG를 구조한 뒤 치료하고 같이 사는 수의사 쿠일. 헤라와 사빈에게만 쓰다듬을 허락하는 성격 더럽고 말도 많은(목소리 우렁참) 통통한 터줏대감 치즈 고양이 챠퍼. 햄스터 볼 안에 들어가서 온 집안을 휘젓고 다니는 BB8을 안절부절 따라다니느라 바쁜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