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olen
2025-11-29 21:51:20
494文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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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살 379, 488화

순서대로 정리하다가 갑자기 뻐렁쳐서 건너뛰어버리는데..

*"소혜야."
"응?"
"이제 아프지마."

속상인 남궁휘는 어딘가 슬퍼 보이는 표정을 지었다.
그 표정 때문일까. 별 뜻 없는 말이라는걸 알면서도 왜인지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었다.*

  • 37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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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소매 안쪽을 더듬어 실금이 간 옥돌을 꺼냈다.
그러고는 남궁휘의 손에 쥐여주었다.

"나 이제 안아파."
"...."
"그러니까 그런 눈으로 보지 않아도 돼."
정말이다. 이제는 아프지 않다.
독괴낭자는 나다. 하지만 동시에 내가 아니다.
그 시절의 기억은 더 이상 나를 옭아매지 못한다.

지금의 나를 있는 그대로 봐주었으면 했다.

"그리고... 와줘서 고마워."

그때도, 지금도.*

  • 48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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